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의 중요성이 전면에 부각되면서, 2008년 6월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촉진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는 출산/육아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의 하향곡선 그리고 경력단절 및 노동시장 탈피 현상, 노동시장의 재진입 문제 등 여성 고용 문제의 현실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과 출산, 육아나 가족 구성원을 돌보기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0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선정된 익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익산산업단지의 중소기업에 전문 인력을,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열어주고자 희망차게 문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
오랜 시간 경력단절로 사회 활동을 망설이는 일 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직접 찾아다니는 구인·구직 상담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가사와 육아부담은 여성들의 취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므로 보육 시설 연계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의 안정적인 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익산시 중소기업의 맞춤형 여성인력 수급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 장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