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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는 익산새일센터 교육생 재능기부
  • 2022-06-23 15:44
  • 조회 406

본문 내용

익산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 직업교육생들은 17일 수업시간에 만든 애착인형과 간식을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글로벌방과후강사양성과정과 단체급식조리사의 2개 과정의 교육생들의 기술을 재능기부 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이 애착인형과 샌드위치를 만들어 인근 돌봄센터에 전달하였다.

 

특히, 글로벌방과후강사양성과정은 교육생의 60%가 결혼이민여성들이며, 고학력 결혼이민여성에게 다양한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과정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애착인형을 제작하여 기부한다는 것에서 더욱 뜻깊으며, 또한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의 교육생들은 아이들을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기부한다. 기부에 참여한 교육생은 거창한 기부는 아니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작은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 아이가 먹을 음식처럼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장정남 새일센터장은교육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9개과정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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